2023. 11. 7. 13:54ㆍ카테고리 없음
보라카이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다.
코로나 이전에는 하루에 약 15대의 비행기가
한국에서 보라카이로 갔다고 하니 말 다했다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3대라고 한다ㅠㅠ)
하지만 점점 다시 활기를 띄고있는 보라카이!
특히 아직 중국인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다
(필리핀 가이드가
보라카이는 리틀 차이니즈, 매니매니 코리안 이라곸ㅋㅋ)
제일 재밌었던 액티비티 TOP3와
현지 흥정 가격, 업체 예약 가격을 정리해보았다!!
제일 재밌었던
필수 액티비티 BEST 3!
Tip,
모든 액티비티는 현지에서 흥정하는 방법과
업체를 통해 예약하는 방법 두가지로 예약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현지 흥정을 추천한다!!!
업체를 통해 예약해도 어차피 모든 액티비티는 한곳으로 모이기 때문에 수수료만 나갈 뿐 질적인 차이는 전혀 없고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3위. 선셋세일링
선셋세일링은
화이트비치에서 보트를 타고나가 약 15-20분 정도 선셋을 감상하는 액티비티
현지 흥정가 : 2500페소(한화 약 60,000원)
- kkday : 67,000원
- 클룩 : 59,600원
보통 보트가 한번 나갈때 2500페소(한화 약 60,000원)
따라서 위 가격은 프라이빗 가격(배를 통째로 빌리는 개념)이고
조인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2500페소를 나눠내는 개념
조인은 직접 구하지 않아도 삐끼들끼리 쏼라쏼라 하면서 멤버를 구한다
우리는 총 5명이서 탔고 인당 650페소로 흥정함(15,500원)
(하지만 같이 탄 세분은 얼마에 흥정했는지 모름)
이렇게 생긴 보트다❤️
장점
- 무동력 보트라 신기함(바람으로만 간다)
- 평화로운 바다와 선셋 감상 가능
- 선셋 뿐 아니라 바다위에 수백개의 세일링 보트를 보는 것도 나름 장관
단점
- 생각보다 많이 젖는다. 파도 심하면 난리남. 수영복 필수
- 선셋이 없으면 그냥 배타는 재미만 볼 수 있다
개인적인 후기
선셋이 없고 파도가 심한날 나갔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였다. 따라서 3위!!!
2위. 패러세일링
페러세일링은
볼라복비치(뒷바다)에서 약 15-20분 정도 낙하산을 타고 날아다니는 액티비티
나/ 건기때는 화이트비치에서 한다
현지 흥정가 : 1인 1,500페소(한화 약 36,000원)
- kkday : 60,000원
- 클룩 : 42,900원(2인부터 가능)
우리는 화이트비치에서 흥정했고 볼라복비치까지 차를 태워다준다(공짜). 단, 볼라복비치에서는 알아서 와야함!!
개인적인 후기
고소공포증이 있었도 바로 극복할 만큼 존잼!!! 저 겁 많은데 탔으니 여러분도 탈 수 있어요🥹 무서우면 손을 막 돌리라고 알려준다. 근데 한번도 안함ㅋㅋㅋ 그리고 운 좋게 바다위에서 숨쉬는 거북이도 봤다!!!! 보라카이는 거북이가 없어서 매우 운이 좋은거라고… 생각보다 시간이 짧았지만 너무 재밌었다!!! 강추👍🏻
1위. 동굴체험
맠맠과 조이❤️
동굴체험(동굴투어)은
푸카비치(푸카쉘비치)에서 각자 가이드와 카약타고 바다로 나가 약 2시간 정도 주변 동굴을 구경하는 액티비티
나
현지 흥정가 : 1인 1,000페소(한화 약 25,000원)
- kkday : 없다
- 클룩 : 없다
볼라복비치에서 15분?정도 툭툭타고 가야 만날 수 있는 보라카이 최북단 푸카비치에서 할 수 있다.
250페소에 흥정하려 했지만 250페소 부르니 툭툭이들이 다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멀다보니 안간단다
300페소로 흥정하고 갔다!
개인적인 후기
이걸 이 가격에 한다는게 미안했을 정도로 미친 가성비를 보여준 액티비티!! 1~2시간정도 열심히 노저어 태워주고 스팟마다 사진찍어주고 중간중간 스노클링 시간도 주고 너무 좋았다. 다시 가면 꼭 할거다. 필수 액티비틴데 별로 안유명하다. 그래서 싼가..?
매너팁은 100페소라지만 우리는 맠맠과 조이에게 500페소씩 줬다. 하나도 안아까웠음 ㅠㅠ(여행가면 지갑이 헤퍼지는 스타일)
끝!
#보라카이필수액티비티 #보라카이흥정가격정리 #보라카이현지가격 #보라카이가격정리 #현지흥정가격 #보카라이가격비교 #베스트액티비티 #보라카이동굴투어 #보라카이선셋세일링 #보라카이페러세일링 #보라카이흥정